진주 맛집 이가네 명품 코다리 평거동 맛집 점심특선 최고

경상대학교병원 방문과 진주맛집 방문

장인어른의 항암치료로 진주경상대학교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니 잔병이 자주 드시네요!! 오전에 이비인후과 진료 후 병원으로부터 오후에 항암치료를 제안받고 계획에 없던 항암주사를 맞기로 하셨습니다. 항암주사를 맞기 전에 장인어른가 우리 부부는 진주 이가네 명품 코다리를 방문하였습니다.

평거동에 위치한 이가네 명품 코다리는 진주 평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 여러 블로그들이 진주 맛집으로 소개하고 있었고 평소 코다리를 좋아하시는 장인어른의 추천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 직전에 방문하여 실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뒤로도 자리가 있으며 4인 테이블 15개 정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명절 끝이라서 오늘은 테이블이 절반 가량 운영되었습니다. 사장님게 여쭈어보니 평소에는 손님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옆 테이블들 소리를 들어보면 동네 분들 계모임과 주변 직장에서 방문이 잦은 것 같습니다.

시래기 코다리 조림 3인분을 주문하였더니 일하시는 분이 코다리 조림정식 점심특선 9000원에 1000원 추가하며 시래기 코다리 조림으로 변경해 주신다고 주문을 조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메뉴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점심특선에는 공기밥에 계란 프라이까지 포함해서 주는 메뉴였습니다.

종원분의 안내에 따라 코다리 점심특선을 주문하고 양푼이 동태찌개도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양푼이 동태찌개는 동태를 해동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 전화 후 방문해야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태찌개는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주 맛집 이가네 명품 코다리는 부엌에 1명, 홀에 1명이 운영하시는데 정말 원활하게 식당이 돌아갔습니다. 이런 느낌은 잘 짜인 팀을 보는 기분인데 이런 분들과 식당 장사를 하면 무조건 잘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종원분에게 스카웃 제의도 많이 들어온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진주맛집 이가네 명품 코다리 넉넉한 인심

분명히 코다리찜을 먹으러 왔는데 비빔밥집 세팅이 준비됩니다. 진주맛집 이가네 명품코다리 점심특선은 이렇게 코다림찜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비빔밥해도 7000원 하는 세상인데 넉넉한 상차림에 깜짝 놀랐습니다.

나물만으로도 식사가 가능할 듯합니다. 콩나물, 취나물, 미역무침, 버섯볶음, 무채나물, 시금치나물 등 6가지 나물 모두 삼삼하니 맛이 좋습니다. 맛집에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진주맛집 이가네 명품 코다리 점식특선 3인분을 주문하니 코다리 생선 3마리를 내주셨습니다. 점심특선 90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푹 고아진 시래도 맛볼 수 있습니다.

매운맛의 코다리와 시래기 겨울별미

푸짐함이 사진 밖으로 튀어나 올 것 같습니다. 진주 맛집 이가네 코다리는 기본양념 베이스가 매운 편입니다. 장인어른이 비인두암이라 목구멍 쪽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시다가 요즘 매운맛에 조금씩 적응 중이신데 좀 맵다고 하십니다. 매운 걸 못 먹는 어린이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