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인 뉴욕 창원점
창원 용호동 가로수 길에 가면
맛있는 맛집들이 많지요
경남도민의 집에서 남산교회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버거인뉴욕 창원점이 있습니다.
1년 동안 살 뺀다고
햄버거는 쳐다보지 않았는데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창원 수제버거 버거인뉴욕 창원점
메이저리거 김병현 선수도 다녀갔습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
김병현 전 선수의 햄버거 가게 운영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다녀가는 집이란 건
맛으로 소문났다는 방증이라 생각됩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 248번 길 5
영업시간 : 매일 10 : 30 - 23 : 50
라스트오더 : 23 : 40
전화번호 055-262-0144
11시쯤에 도착하니 손님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포장을 하기로 해 주문을 하고
홀을 둘러보았습니다.
미국 뉴욕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뉴욕 어딘가 햄버거 가게 안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을 위하여 알아보니
버거인 뉴욕은 부산에 있는
해운대점과 광안점이 유명하다는데
방문의사 100%입니다.
체인점이나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이
부산 3개 지점과 창원 지점 1개 총 4개의 가게만
검색이 되었습니다.
그 말인즉 사장님이 직영으로 운영하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버거인 뉴욕 창원점에서는
매일 아침
1등급 한우를 준비하여
패티를 만들고
매일 아침
구운 빵으로 버거를 만듭니다.
오늘의 주문
스페셜버거(패티+1) 10000원
(뉴욕 버거 베이스에 베이컨과 양파를 추가한 버거)
+세트메뉴 4500원
감자튀김 1+음료 1
+감자튀김 추가 3000원
*패티는 장당 3000원이 추가되며
최대 2장까지 버거에 추가됩니다.
집으로 가져와 버거를 냠냠
이 집에서 버거를 먹는 건 단연 소고기입니다.
육즙과 소고기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즐거움이 너무 짧다는 게 단점입니다.
빵이랑 패티가 부드러워서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허전함을
감자튀김으로 달래 봅니다.
감자튀김이 2인분인지
케첩도 2인분입니다.
버거인 뉴욕 창원점 홀에서는
맥주랑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며
특히 병 코카콜라를 음료로 주셨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음료 냉장고에
병 코카콜라가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 캔콜라로 제공되나 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낙엽이 빨리 지네요
2023년 가을도 끝나갑니다.
예쁜 단풍으로 물든 가로길에서
창원 단풍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꿀꿀라이프였습니다.
2023.11.16 - [일상다반사 개인] - 창원 용호동 맛집 안씨돼지국밥 담백하고 깔끔한 국밥
창원 용호동 맛집 안씨돼지국밥 담백하고 깔끔한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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