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 남해 여행 기념 선물 구매

남해여행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 이태리 소가죽 지갑 구매

남해여행 중 독일마을 부어스트라텐에서 저녁을 먹고 산책 겸 독일마을을 거닐다가 여행 기념이 될 만한 것을 찾아보다가 가죽공방 BARAM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수제 가죽 상품을 판매하는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BARAM)

남해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BARAM)에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가죽을 가공하셔서 제품을 생산하십니다. 가죽은 한국의 소가죽과 이태리 가죽 등 질 좋은 가죽을 수급하셔서 제작에 임하시며 상품으로는 기본적으로 가방, 지갑, 신발부터 시작하여 허리벨트, 휴대폰케이스, 카드지갑, 필통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품격이 느껴지는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남녀 가방, 남녀 신발, 신발도 단화에 부츠까지 개성 있는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 가죽공예체험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에서는 직접 가죽공예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고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 지갑 구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에 방문하여 남자 지갑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먼저 가볍고 얇은 지갑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제가 들고 있는 제품은 한국 소의 가죽을 이용한 소가죽 지갑으로 가격은 6만원이었습니다. 평소 지갑 없이 생활하기 때문에 더 비싼 지갑은 부담도 되고 해서 쑥색의 지갑을 선택하려고 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빠와 나의 백일섭 배우님이 쑥색 신발을 사신 것에 영감을 받음)

그런데 옆에 검은색 지갑이 높였있는데 가죽이 너무 부드럽고 촉감이 좋았습니다. 아내가 가죽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갑을 살펴보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는 겁니다. 지갑도 좋은 지갑에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을 들어 2배 가격의 이 지갑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이 지갑의 특징을 여쭈어 보았더니 12만 원 가격으로 책정된 이 지갑은 이태리에서 수입한 소가죽으로 한국 소가죽과의 차별화된 가죽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평생 사용할 지갑이라는 생각으로 이태리 소가죽 지갑을 구매하였습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의 우수한 가죽 상품

수제 가죽공방은 살면서 처음 방문을 하며 악어 가죽도 보고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제품들도 구경을 하였습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에서 만들어지는 상품은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죽 가공 회사에서 수입한 가족을 이용하여 내구성이 높고 수공으로 디테일을 살린 가치를 지닌 상품입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의 에르메스 가죽

가죽에 예민한 아내는 알록달록한 가방의 가죽을 보면 에르메스 가죽 느낌이라며 가죽이 정말 좋다며 가방을 들어 보았습니다. 가방 가격이 70만 원대를 호가하였습니다. 역시 가죽이 좋은 건 비싼가 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 가죽이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니 진짜 에르메르에서 사용하는 가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죽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며 제가 산 지갑이 저에게는 명품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레더와 바람상점

남해 독일마을 가죽공방 바람(BARAM)에서는 바람레더와 바람상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람레더와 바람상점 모두 수제 가죽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며 바람레더에서는 가죽 제품을 만들고 가족 공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이색체험 공간 바람레더

이태리 소가죽 지갑으로 새로운 출발의 기점을 삼아봅니다. 바람레더에서 물건을 구매하니 따로 상자 포장은 없습니다. 선물포장을 한다면 상자를 주시는지 물어볼 걸 그랬습니다. 저는 직접 사용할 거라 상관없지만 선물용이라면 다르 방식으로 포장해 주실 것 같습니다. 바느질이 꼼꼼하고 가죽질감이 좋습니다. 요즘 삼성페이로 모든 결제를 다하기 때문에 지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막상 지갑을 가지니 신분증과 카드 정리가 됩니다. 남해 독일마을에 여행 가신다면 가죽공방 바람레더와 바람상점에서 가죽공예의 멋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남해여행을 만들어 주는 코스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