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시장 바르다 김선생: 친환경적인 김밥과 맛있는 가락 떡볶이 맛집
외식물가 비싸다고 하지만 주말까지 밥을 하다가는 번아웃이 오기 마련입니다. 외식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나를 위한 선물이란 생각으로 아점겸 반송시장을 찾았습니다. 돼지국밥이 땡기지만 아침부터 기름진 것이 부담스러워하는 아내의 PICK으로 반송시장 바르다 김선생을 찾아 왔습니다.
반송시장 바르다김선생 영업정보
바르다 김선생 가게는 반송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원반림점으로 체인점 운영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송시장 바르다 김선생 가게의 특징
바르다 김선생 가게는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특징입니다. 가게 내부에는 4인 테이블 2개와 2인 테이블 8개가 있어,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빕니다. 그래도 아침 10시에 방문하니 홀 손님이 우리 가족뿐입니다.
반송시장 바르다 김선생 가락떡볶이, 바른김밥, 매우멸추김밥 리뷰
- 가락떡볶이: 길쭉한 면 같은 떡이 특징이며, 독특한 기름면 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와 쫄깃한 떡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바른김밥: 신선한 재료와 적절한 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매우멸추김밥: 매콤한 멸치와 고추가 들어간 김밥으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바르다 김선생 음식중 가장 매운 음식입니다.
반송시장 김선생 가락떡볶이가 맛있는 이유
가락떡볶이는 쫄깃한 떡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바삭한 면 토핑이 독특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또한, 신선한 야채(양배추, 대파)와 달걀이 함께 제공되어 맛의 풍부함을 더합니다. 그리고 떡이 젖가락처럼 길쭉하기 때문에 가락떡볶이라 불리며 떡 자체가 일반떡볶이 떡이랑 차별화 되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떡이 찰지게 쫀득한 것이 맛의 포인트가 될만합니다.
김밥은 친환경적인 음식이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 김반은 친환경적인 음식입니다. 김밥은 잔반이 거의 남지 않는 음식으로, 필요한 만큼의 재료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발생합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밥이 맛있으면 남길없이 없잖아요!!
반송반림점 바르다김선생을 이용한지 5년차
사실 반송반림점 바르다김선생을 이용한지 오래되었습니다. 5년 동안 단 한차례 컴플레인 없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김밥맛집 맞고 우리애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 맞습니다. 바르다김선생 김밥이 프리미엄 김밥을 표방하여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들이 많지만 기본 김밥 4500원(2024.9.29.기준)을 먹고 있노라면 알맞다는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돼지국밥 10000원 시대입니다. 김밥도 이 가격 괜찮은 것 같고 특히 김밥집 사장님들 말씀 들어보면 김밥이 가장 마진이 안 나오는 음식 중 하나라고들 하십니다. 오늘은 아침 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오늘 아침 잘 먹고 갑니다. (내돈내산)
그리고 바르다김선생님도 지역과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바르다김선생 창원반송반림점은 낮은 가격에 속합니다. 백화점에 먹었다가 깜잘 놀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가격 잘 보고 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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