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스텔라 떡볶이 파티로 마무리한 하루 (창원도계점) (영수증 첨부)

설날, 스텔라 떡볶이 파티로 마무리한 하루 (창원도계점) (영수증 첨부)

2025년 1월 31일, 금요일

설날 연휴 마지막 날, 기름진 명절 음식을 잔뜩 먹었더니 느끼함이 몰려왔다. 뭔가 얼큰하고 매콤한 음식이 간절했다. 고민 끝에 가족과 함께 떡볶이 파티를 하기로 결정!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다.

 

 

사실 우리 집 주변에는 스텔라 떡볶이 매장이 없어서 배달비가 6,500원이나 들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걸 참을 수 없었다. 어차피 설날이니까, 맛있는 걸 먹는 게 중요하지! 아이들과 조카들도 떡뽁이 파티에 합류했다.

오늘의 메뉴

📌 닭강정 + 떡볶이 세트 + 콜라 500ml
📌 떡볶이 세트 A = 떡볶이 + 튀김 3가지 + 쿨피스

 

기다리며, 장거리 오토바이 배달에 날씨는 춥고 떡볶이랑 음식들이 식을까봐 걱정이 됬다.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포장을 뜯는 순간 따뜻한 열기가 확 느껴졌다. 음식이 식지 않고 온기가 남아 있어 기분이 좋았다.

 

 

 

한입 먹어보니...

🥘 떡볶이 - 걸쭉한 국물에 쫄깃한 떡, 그리고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었다. 오뎅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씹을 때마다 식감이 좋았다. 떡볶이는 순한맛과 보통맛 2가지를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보통맛의 매운맛도 맛있게 먹었다. 또한 스텔라 떡볶이는 찍어 먹는 튀김토핑이 있어 재미있었다.

 

 

 

🍗 닭강정 - 바삭한 튀김옷에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이 가득! 닭고기 잡내 없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었다. 라면까지 함께 튀겨주셔서 바싹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 튀김 - 튀김 기대 이상! 튀김은 바삭했고, 떡뽁이 세트 A에 튀김은, 김말이, 오징어튀김, 당면만두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어른 3명, 아이 3명이 나누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오늘의 마무리

느끼한 설날 음식에 질려갈 때쯤, 떡볶이 파티로 입맛을 되찾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매운맛이 혀를 톡톡 쳐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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