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출발(08:20)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를 타고 구포역까지 이동하기로 하였다.
KTX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무궁화만이 구포역에 정차하기 때문이다
구포역 구포손칼국수(10:10)
구포역 오른편에 위치한 구포 손칼국수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영업시간 : 08:00-20:30 수요일 휴무
직접 반죽한 숙성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칼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멸치육수와 신선한 야채가 깔끔한 한 끼를 만들어 주었다.
뮤지엄 오브 일루전 착시미술관 부산(12:00)
지하철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으로 이동하였다.
영화의 전당 비프힐 건물 1층에 위치한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착시미술관을 관람
네이버로 당일예약 가능하니 할인 받아 입장하면 됩니다.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착시미술관에서
다양한 착시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안내하는 분들의 친절함이었다.
착시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을 잘 안내해 주셨다.
착시사진은 전부 촬영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착시현상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이 많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구성으로 착시현상을 경험할 수 있고
딜레마 게임도 도전해 볼 수 있다.
18회 부산국제 어린이 영화제(BIKY)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2023)
기간: 2023년 7월 10일(월) ~ 7월 16일(일), 7일 간
장소: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지인 찬스로 18회 부산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참가했다.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즉석에서
성우분이 더빙을 해주셔서 라이브 더빙이라는 신선한 경험을 해보았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맞는 영화로 보였다.
우리 영토는 재미있는 평가를 내놓았다.
시놉시스 :
세상이 궁금한 ‘마마 무’와 이 세상 모든 것을 본 ‘까마귀’.
어느 날 농장에 나타난 ‘황새’가 둥지를 짓기 시작하는데,
까마귀는 실제로 온 세상을 여행해 본 황새에게 위기감을 느낀다.
마마 무는 자신이 사는 평범한 농장 너머엔 더 많은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에 부풀고,
까마귀는 평범한 다른 소들처럼 원래 자신이 살던 곳에 살아야 한다고 마마 무를 설득하려 한다.
프란츠는 9살은 너무 재미있다 독일 청소년 성장영화였는데
프란츠의 용기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출연한 모든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추천하는 영화
시놉시스 :
비엔나에 사는 프란츠는 키도 작고 목소리도 가늘어서 반에서 늘 놀림을 당한다.
거기다 담임선생님 직잭과 반에서 여왕 행세를 하는 엘피까지, 프란츠에겐 모두 골칫거리다.
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프란츠에겐 조언이 시급하다!
프란츠는 SNS 인플루언서 행크 하버를 통해 ‘진짜 사나이’가 되는 법을 배워간다.
하지만 프란츠의 두 절친 가비와 에두아르드는 그런 프란츠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가비가 갑자기 행방불명되고,
심지어 프란츠의 부모님도 행방이 묘연해지자
18회 부산국제 어린이 영화제(BIKY) 부산 북구 일대 재상영 예정
그리고 포스팅하며 알게 된 사실인데 다가오는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북구 일대에서 올해 영화제 상영작 중 6작품+레디액션12 수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9.1(금) 만덕도서관(야외) 19:30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69')
9.2(토) 금곡청소년수련관(실내) 11:00 프란츠는 9살(79') 14:00 반짝반짝 빛나는(98') 17:00 부모님을 이혼시키는 방법(83')
9.3(일) 북구 대천천 야외무대(야외) 14:30 레디~액션12 수상작모음(71') 16:30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83') 19:00 어메이징 모리스(93')
문의 : 051-743-7652
자녀가 있는 분들은 참여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좋을 듯하다
특히 추천하는 프란츠는 9살 영화도 상영을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부산역-밀양역-창원중앙역
7.15 오송참사가 일어난 날 많은 비로 인하여
열차들의 지연사태 일어나 환승을 통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영토와의 약속으로 움직인 하루였지만
뉴스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열차지연으로 밤 10시가 넘어 집에 도착하여
오늘의 부산여행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