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에 가면 소소옹기수제비추어탕 맛나쥬

온가족이 출동하여 총 8명이 창녕군 영산면 소소옹기수제비추어탕 식당을 방문하였다.

식당 뒤로 영산 연지못으로 이어져 있다.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아버지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고 추어탕을 추천해 주셨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일부러 찾아와서 먹는 추어탕 집이라며

꼭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하셨다.

 

https://goo.gl/maps/pQymBfWqYRXLkYgc6

소소옹기해물수제비 원조추어탕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영산계성로 30

 

 주차장 넓고 창녕방면으로 가는 길에 들리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추어탕 6인분과 바지락 수제비 2인분을 주문

배가 너무고픈 나머지 포스팅할 생각도 못하고

음식을 싹 비워버리고 말았다.

추어탕은 간이 잘 되어 있고 맛있었다.

미꾸라지가 국내산이다

반찬은 나물반찬, 김치류, 멸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수제비와 바지락 양이 넉넉하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었다.

 

추어탕, 수제비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2만원 이상 포장도 가능하다.

뜬금없이 퀴즈가

아래사진은 화장실을 가리키는 사자성어인데 

사장님의 재치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정답

=많을 다, 아니다 부, 있을 유, 때 시

=다부유시

=W.C

 

계산 후 연지못으로 향했다.

 

연지못은 수양버들과 많은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주어 걷기 좋았다.

맨발걷기 지압 길도 있어서 우리 가족들은 이용했다.

맨발걷기 후 함양상림처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듯하다.

 

연지못 주변으로 식당과 카페가 있으니 영산을 방문하면 쉬었다 갈만하다.

 

2023.09.11 - [일상다반사 개인] - 창녕 나들이 양반청국장-화왕산자연휴양림-더빈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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