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 명소 전촌 용굴, 그 신비로운 풍경
경주는 용과 관련된 전설이 유독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의 무덤이 바다 속에 자리한 문무대왕릉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전설들은 경주를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주의 용 전설 중 하나가 바로 전촌 용굴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촌 용굴은 최근 핫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말에는 동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합니다. 전촌 용굴에는 사룡굴과 단용굴 두 개의 주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두 동굴 모두 상상 속의 동물 '용’과 관련한 설화가 깃들어 있어 더욱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전촌 용굴 전설
전촌 용굴에는 감포항 일대를 지키는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네 마리의 용이 사룡굴에, 한 마리의 용이 단용굴에 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설 덕분에 이곳은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룡굴
사룡굴은 네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동굴입니다. 전촌항 방파제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1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로 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곳은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단용굴
단용굴은 한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동굴입니다. 사룡굴에 비해 접근이 조금 어렵습니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를 타고 넘어야 동굴에 닿을 수 있으므로 통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방문 정보
- 위치: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39
- 주차 정보: 전촌항 공용주차장(무료)
전촌 용굴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한 전설이 조화를 이루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입니다. 방문하실 때는 안전을 주의하시고,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저작물은 경주시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1월 경주, 겨울 동화’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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