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이 우리 몸에 좋은 점과 호박전 만들기
의령 시골집 무농약 늙은 호박을 드디어 쪼개 봅니다. 탱글탱글한 애벌레가 매우 많아 장만하기가 힘들었지만 호박이 달고 맛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특별한 재료인 늙은 호박에 대해 알아보고, 늙은 호박으로 만든 요리인 노란 호박전도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의 효능
늙은 호박은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한데요. 먼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줘요. 특히,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의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을 주며 장 건강을 지켜줘요. 변비를 예방하고, 장운동을 돕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답니다.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에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는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호박전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호박전을 만들어볼까요? 호박전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로, 모든 연령대에 사랑받는 음식이에요.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늙은 호박 손질만하면 일반 부침개랑 큰 차이는 없답니다. 별 재료도 필요없어요! 모든 건 기름과 늛은 호박이 알아서 맛을 냅니다.
- 늙은 호박
- 부침가루
- 소금
- 기름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늙은 호박을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내어 줍니다. 저는 식감 때문에 채를 썰었지만 믹서에 갈면 부드러운 호박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 호박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밑간을 해줍니다.
- 부침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늙은 호박을 준비할 때 애벌레 주의
마무리하며, 늙은 호박과 호박전의 맛과 효능을 함께 느껴보세요. 여러분의 식탁에 건강과 맛을 더해줄 소중한 재료가 될 거예요. 늙은 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늙은 호박은 장시간 노지에서 키우기 때문에 애벌레가 호박의 일부분에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만 도려내면 되니 걱정하지 말고 드시면 됩니다.
애벌레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가족분들에 부탁하세요!! 저는 애벌레가 제 얼굴로 튀어오르는 바랍에 기겁했답니다. 애벌레 몸을 구부려 스프링처럼 튀어오릅니다. 호박의 영양분으로 충전하여 엄청 튼튼한 애벌레로 컸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사진에는 애벌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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