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시기와 단풍명소 10곳 그리고 화담숲 축제

<2023년 단풍 절정시기>

<첫 번째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영주 부석사 단풍>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양지뉴 필름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영주 부석사입니다. 가을에는 영주 부석사 주변 지역에 단풍이 만개하는데, 관광객과 사찰을 찾는 신도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석사는 아이들에게 소개해 줄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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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양지뉴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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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주 불국사 찬란한 신라의 유산과 단풍>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양지뉴 필름

신라 문화의 보고 불국사는 불교국가였던 신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며 가을에 방문하면 단풍과 함께 옛 신라의 조화로운 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를 방문한다면 다른 경주 관광지에 방문도 계획하면 좋습니다.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 보문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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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보은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 가는 길>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이범수

말티재 전망대, 높이 20m로 2020년 2월에 개장했다. 말티전망대를 오르는 길 주변의 숲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전망대에 말티고개를 내려다 보면 함양의 오도재와 비슷한 느낌을 방을 수 있다. 다만 오르는 길에 커브가 많고 가파르게 때문에 초보운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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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강원도 문막읍에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김현진

1964년 강원도 원주에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은행나무의 나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약 800년의 세월을 보냈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 높이 33m, 밑동의 둘레가 14m이고 동서로 40m 규모의 나무라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사진처럼 노란 은행잎 속에서 뒹굴 수 있다. 주차가 힘들고 사람이 많지만 방문한 사람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반계리 은행나무였습니다.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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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월정사 전나무숲>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마이픽쳐스

강원도에 방문하면 꼭 들리는 오대산 월정사입니다.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한 월정사의 가을은 눈이 시리도록 깨끗한 계곡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풍광입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어가는 전나무와 '특별어류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금강연의 물줄기가 아른거립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오대산 월정사였습니다.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마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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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청송 가을의 주산지 내려앉은 단풍>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오태윤

주산지는 1720년 조선의 왕 경종 때 만들어진 저수지로 길이 200m 수심 8m로 큰 가뭄이 닥쳐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고마운 저수지입니다. 또한 수면 근처에 자란 나무들도 인하여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냅니다. 주황산 자락에 있기 때문에 산행을 진행한 후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신 김에 유명달 달기약수도 맛보시기를.... 수면에 비친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참고로 아침일직 8시 전에 가면 물안개 낀 주산지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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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2km의 긴 단풍 수림이 펼쳐진 담양의 명소 관방제림>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김지호

전남 담양의 관방제림은 관방천에 위치한 제방으로 길이 6km의 긴 둑길입니다. 그 사이에 조성된 숲길이 기막힌 장관을 펼쳐냅니다. 수령 3-400년의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에 단풍이 찾아옵니다. 길게 늘어선 단풍을 즐깁시다. 관방천을 돌담다리를 통해 건널 수 있고, 수변으로 나무데크가 형성되어 있어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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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인지 단풍특구인지>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하남기

'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붙여진 내장산입니다. 가을이 되면 붉은 단풍으로 사방처지가 물드는 곳 지나가는 모든 곳이 단풍터널이 되어 하늘을 가져주는 곳입니다.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가지각색의 색으로 화장하는 정읍의 아름다운 내장산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지만 가보면 후회가 없는 곳입니다. 방문하시면 내장사와 백양사 전봉준 녹두장군이 체포되기 전에 거쳐간 입암산성까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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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작은 암자>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양지뉴 필름

소백산으로 가신다면 작은 산사에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지만 압도적인 단풍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로사에 바라보는 소백산 비로봉의 전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양지뉴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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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숲과 꽃의 아우성>

출처 :&nbsp;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김대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입니다. LG 상록재단에서 숲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5만 평의 대지에 국내외 식물들을 16개의 테마로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화담숲의 화담이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자연과 교감하는 인간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숲 전구간을 완만한 경사로 조성하여 남, 여, 노, 소, 모두 불편함 없이 숲을 즐기도록 하였습니다. 참고로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가 다가오니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기간 : 2023.10.20-2023.11.12

유의사항 : 화담숲 1일 1만 명 사전예약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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