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에서 시작
요즘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
대상포진의 아픔은 겪어본 사람만 알고
수포로 인한 미용적인 부분의 스트레스는 말 못 할 고민인 된다
등에 대상포진이 발현되면 바로 누워 잘 수도 없는 고통을 동반한다.
몇 해 전 하루종일 땡볕에서 3개월간 일을 하게 되었는데
여름날 얼굴부위에 대상포진 찾아왔다.
왼쪽 눈썹 윗부분에 물방개알이 자리 잡은 듯
징그럽게 대상포진이 발생했다.
그 때 의사에게 설명 듣기로 어릴 적 겪는 수두의 균이
몸속 척수에 억제되어 있다가 스트레스나 무리한 신체사용으로
면력역이 떨어지게 되어 수두의 균이 약해진 몸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현상을 수두로 안내해주었다.
공감이 갔던 게 어릴 적 수두를 심하게 앓았고 얼굴에 곰보 자국까지 남아있어서 인지
내 몸에 나타난 대상포진이 이해가 되었다.
핵심은 면역력 약화라 생각되었다.(무리하면 안된다)
척수라는 신경 부분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신기하게도 한쪽 방면에서 발현하는데
나는 왼쪽 부분에만 발생하였다.
대상포진 상처자리를 깨끗이 유지하여 2차 감염예방
2달 정도 치료하며 다 낳았다고 생각할 때쯤
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고 술자리까지 겸하는 사이
2차 감염이 발생하였는데 대상포진 자리의 수포사이로
땀과 같이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습진 현상이 찾아왔다.
대상포진이 있던 자리 주변으로 진물이 흐르고
눈가의 피부는 물이 찬 것처럼 퉁퉁 부었으며
시간이 지나자 외쪽얼굴에 딱지가 앉았다.
대상포진 2차 감염 시 상처관리
병원에서 주는 연고를 부지런히 바르고
가려울 때는 거즈에 식염수를 적셔서
얼굴에 올려두고 여름의 열과 가려움을 참아냈다.
대상포진 자리는 면역력이 약해져 생겨난 상처인지라
다른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곳이니
대상포진 초기가 치료를 잘 받고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상포진 관리와 건강유지
당연히 술, 담배는 안되며
대상포진이 찾아온 것은 이미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니
이후에도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
대상포진 발생 후 10년이 지났지만 이후로 발생한 적은 없다.
따로 예방주사를 맞지도 않았다.
건강의 기본의 면역력이고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보약임 잊지 말자
요즘은 맨발 걷기가 재미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당연히 노폐물 배출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양파, 버섯, 파프리카, 홍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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