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작 별의 메아리 관람 후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별의 메아리 Echo to Delta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 영화제는 어린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영화를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진로에 대한 희망과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영화제입니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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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람한 [별의 메아리]의  원 제목은 Echo to Delta입니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형제 중 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며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형의 상실과 애도를 담은 영화로 재미와 스릴이 담긴 영화였으며 주인공 형인 에티엔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출처 https://www.biky.or.kr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GV프로그램과 아이작 기너드버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특별함은 다양하며 오늘 제가 관람한 별의 메아리 관람 끝에 GV 프로그램 제작자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 GV 프로그램: ‘GV’는 ‘Guest Visit’의 준말로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제작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관객과의 대화시간 GV프로그램

오늘 GV 프로그램에는 별의 메아리 [ Echo to Delta ]의 주인공 형 에티엔 역을 맡은 아이작 기너드버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별의 메아리 [   Echo to Delta ]의 주인공 형 에티엔 역을 맡은 아이작 기너드버트

캐나다 배우 아이작은 이 영화가 첫 영화이며 촬영 당시에는 10살 지금은 14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배우를 꿈꾸고 있으면 다른 꿈으로는 군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라는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별의 메아리 [ Echo to Delta ] 관람객들과 사진 촬영

아이작은 모든 관객들이 객석을 나갈 때까지 인사를 해 주었고 관람한 어린이들과 사진촬영도 흔쾌히 해 주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들과 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영화의 전당

영화제 :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일정 : 2024. 07. 10. (수) ~ 2024. 07. 14. (일)

장소 : 영화의 전당, 유라리광장, 모퉁이극장

개막작 : 별의 메아리

관련 정보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IKY 개최 소식과 이용방법

제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IKY 개최 소식과 이용방법

 

19 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가면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영화 이외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은 웅진식품에서 음료수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오뚜기이에서 협찬한 푸드트럭 먹거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료로 받은 음료수 팝콘, 부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오늘 2024.7.12(금)로 후반기로 넘어갑니다.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배급된 영화들은 교육청등에서 배급권을 구매하여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영화제 이후에도 일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후 배급 작품 보는 방법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화 모음

 

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올해 정부지원금 없이 영화제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이지만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에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러다 영화제가 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 경우 작년에는 딸과 함께 제18회 BIKY에 참여하여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정말 대성황이었습니다. 부스 수도 오늘 본 규모의 몇 배는 되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내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활활 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하루 더 참석해보고자 합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추천해 본다면

 

1.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 영화의 전당 도서관

3. 부산글로벌웹툰센터

4.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부산 기차여행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비키)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착시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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