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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의 즐거움

응급실 이용시 KTAS 5단계 확인하기 응급시 진료비 본인부담율 비율 확대

by 꿀꿀라이프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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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S 5단계 분류와 응급실 진료비 부담 상승에 대해 알아보세요.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상승 시작 날짜와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차이, 대표적인 병원의 이름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경증 환자의 가정 치료 방법도 함께 확인해봅시다.

 

 

KTAS 5단계 분류와 응급실 진료비 부담 상승

 

“KTAS 5단계 분류와 응급실 진료비 부담 상승에 대해 알아보세요.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상승 시작 날짜와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차이, 대표적인 병원의 이름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경증 환자의 가정 치료 방법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2024년 9월 중 응급실 진료비 상승

KTAS 5단계 분류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는 응급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분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응급도를 5단계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레벨 1 (소생)

내용: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생명이나 사지가 위험한 상태
대표적인 증상: 심장마비, 무호흡, 음주와 관련되지 않은 무의식


레벨 2 (긴급)

내용: 생명 혹은 사지, 신체 기능에 잠재적인 위험이 있으며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표적인 증상: 신경경색, 뇌출혈, 뇌경색


레벨 3 (응급)

내용: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대표적인 증상: 호흡곤란(산소포화도 90% 이상), 출혈을 동반한 설사


레벨 4 (준응급)


내용: 환자의 나이, 통증이나 약물/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1~2시간 안에 처치나 재평가가 필요한 상태
대표적인 증상: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경증,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레벨 5 (비응급)


내용: 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 만성적인 문제로 인한 악화 가능성이 낮은 상태
대표적인 증상: 감기, 장염, 설사, 열사(상체)

응급실 진료비 부담 상승

2024년 9월 중으로 감기, 두통, 장염, 설사, 척추 통증, 폐렴 등의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면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는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KTAS 응급기준에 따라 레벨4(준응급), 레벨5(비응급) 증상일 경우 본임부담율이 90%까지 상승합니다. 또한 레벨4(준응급), 레벨5(비응급)의 경우 진료 거부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 본인 부담률 50% → 90%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가)
상급 종합병원: 본인 부담률 60% → 90% (13만원에서 22만원으로 증가)
이러한 변화는 응급 환자 기준(KTAS) 4단계, 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적용됩니다.

 

응급실 본인부담금 상승 일시

2024년 9월 중으로 시행 예정

 


KTAS 레벨 4, 5단계의 대표적인 증상과 가정에서 치료 방법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아프면 죽는다는 말이 유행인 시대입니다. 미리미리 예방하고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병원신세를 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미리 판단해보고 방문하거나 집에서 요양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레벨 4 (준응급)

대표적인 증상: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경증,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가정 치료 방법:
-발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요로감염: 물을 많이 마시고, 크랜베리 주스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레벨 5 (비응급)

대표적인 증상: 감기, 장염, 설사, 열사(상체)
가정 치료 방법:
-감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기침약이나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장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설사가 심하면 전해질 음료를 마십니다.
-설사: 수분 보충이 중요하며, 전해질 음료를 섭취합니다.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열사: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필요시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차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병원의 규모와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종합병원

병상 수: 최소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추어야 합니다.
진료과목: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운영합니다.
예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병상 수: 종합병원 중에서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으로 지정됩니다.
진료과목: 2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 전문의를 둡니다.
예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이 정보를 통해 사람들에게 응급실 진료비 부담 상승에 대해 알리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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