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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의 즐거움

파이토케미컬 식물생리활성물질 항암효과

by 꿀꿀라이프 2023. 9. 11.

암은 예방이 최선 식물생리활성물질

식물생리활성물질은 식물성 식품에 미량으로 향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 지칭합니다.

신체 내에서 1. 항산화작용, 2. 해독작용 3. 면역기능 증진 4. 호르몬 역활 조절 5.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식물생리활성물질은 모든 채소와 과일, 견과류, 콩류, 차류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 식품종류 체내기능
플라보노이드(퀘세틴) 사과, 배, 체리, 포도, 양파, 케일, 아욱, 브로콜리, 잎상추, 마늘, 녹차 뇌암과 기관지암의 성장 저지 및 오염물질과 흡연으로부터 폐 보호 기능
플라보노이드(카테킨) 녹차, 포도 항암 효과
페놀 화합물질(폴리페놀) 자두, 딸기, 적포도, 키위, 건포도, 토마토, 현미 발암물질의 활성억제
이소플라본 대두.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감자,
옥수수, 땅콩, 멜론, 건포도 등
유방암 예방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골다공증 예방 효과
설포라펜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순무 등 대장암 위험도 감소
알릴화합물 마늘, 양파, 부추, 파 등 간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등을 예방
리모넨

오렌지, 자몽, 귤, 레몬 등 폐 보호 및 암 예방 효과
인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유방암 예방, 발암물질 활성 억제
리그난 아마씨, 해조류, 대두와 같은 건조된 콩류, 곡류의 껍질 유방암 예방 효과
사포닌 마른 콩류, 전곡류 등 항암 효과

출처: 자연드림

 

파이토케미컬의 항암효과  공인 소식

1. '국립암센터'에서도 파이토케미컬의 항암효과를 공인하고 있습니다.

2.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는 이점보다 더 큰 힘이 있는 것은 바로 파이토케미컬입니다.

*출처: Harvard Medical School(2019). "Fill up on phytochemicals"<하버드 의과대학>

3. 암과 싸우는 파이토케미컬은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암세포 성장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 출처: Stanford Cancer Center. "Phytochemicals: The Cancer Fighters in the Foods We Eat" <스탠포드 의항 암센터> 

4. 일부 파이토케미컬은 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출처: National Cancer Institute "NCI Dictionary"< 미국 국립 암 연구소>

 

파이토케미컬의 생성조건

파이토케미컬은 벌레가 잎을 갉아먹을 때 유발하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발생될 때 작물이 스스로 파이토케미컬의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생태친화적 환경에서만 벌레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듯이 친환경채소가 항암환자에게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벌레 먹은 상추와 깻잎 같은 채소에 항암효과를 가진 성분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출처: 친환경농산물에 항산화/면역력 향상 도움 되는 '식물성 화학 물질' 함유(2020.02.27)<중앙일보>

 

친환경 텃밭재배의 중요성

100세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건강한 노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텃밭재배다. 단,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 벌레들이 함께 살아가는 땅에서 키워내는 농작물로 우리 몸을 지켜내야 한다. 암치료과정으로 고통받는 분과 세상을 떠나는 분들을 보며 병에 노출되지 않고 살아가는 삶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 배우자와 내 자녀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텃밭재배가 용이하지 않다면 식자재를 구매할 때 비용이 더 들더라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는 현명함이 필요할 때이다. 다만 농산물 구매 시 친환경 농산물을 속이지 않고 파는 양심적인 농부와 양심적인 판매처가 요구되며 우리는 주변에서 생협이나 한살림들을 그러한 곳으로 믿고 있다. 그러니 생협과 한살림은 친환경 농산물에 판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초심을 지켜가면 좋겠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

항암치료로 멀쩡한 세포까지 죽이는 과정을 환자옆에서 지켜보았다. 암을 정확하게 도려내고 죽이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음식이 약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파이토케미컬의 성분을 가진 채소와 야채류 섭취로 암을 죽일 수 있다면 나는 그 방법을 선택할 것이며 암 예방의 방법으로도 선택할 것이다. 싼 가격의 가공식품과 농약으로 양이 늘어나고 크기가 큰 채소들이 마트에 들어앉아 있다.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면 선택의 기준을 바꾸어 보자.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깨닫자. 이건 나에게 하는 말이다. 나중에 병원비 약값이 더 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식자재 구매에 대한 의식을 바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