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에 식빵 후기! 호불호 있었음?

창원 용지호수점 앞에서 먹어본 화이트리에 식빵 후기!

얼마 전 창원 용지호수점 앞을 지나가다가 화이트리에 식빵을 오픈한 걸 알게되었습니다. SNS에서 많이 봤던 브랜드라 궁금해서 직접 사 먹어봤습니다. 과연 소문대로 맛있을까요? 솔직한 후기를 적어볼게요!

 

 

 

 

 

1. 첫인상 & 가격

화이트리에는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이었어요. 식빵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라니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기본 생식빵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풀사이즈 12,000원, 하프사이즈 6,000원이더라고요. 식빵 크기를 보니 일반 제과점 식빵 가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이트리에 식빵은 한 종류의 빵만 판매합니다. 그 대신 다양한 컷팅 규격을 고를 수 있답니다.

 

 

 

 

 

화이트리에는 다양한 수제 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식빵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겠더라구요.

• 딸기버터잼: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상큼한 딸기의 조화
• 딸기장미잼: 장미향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맛
• 얼그레이밀크잼: 얼그레이 향이 나는 부드러운 밀크잼
• 애플망고잼: 달콤하고 상큼한 열대과일 맛
• 블루베리버터잼: 진한 블루베리 풍미와 버터의 조화

 

 

2. 맛과 식감

버터 풍미가 진하게 나는 편이라 일반적으로 사먹던 식빵과는 달랐습니다.

 

 

 

 

 

식빵을 손으로 찢어보니 결이 살아 있고 촉촉한 느낌이었어요. 

 

 

 

 

 

복숭아 잼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3. 개인적인 호불호

저는 화이트리에 식빵이 맛있다고 느꼈지만, 와이프와 딸아이는 버터 향이 너무 강해서 느끼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버터 향이 좋았고 그 부드러운 맛이 좋았지만, 담백한 식빵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좋았던 점: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고급스러운 풍미
❌ 아쉬운 점: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버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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