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퇴임식 2분1 퇴임식 송사 직접 작성 (공유) 송사 ㅇㅇㅇ 교장선생님께 ㅇㅇㅇ 교장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의 끝이 다가옴에 시린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2년의 시간동안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오늘도 함께 교장선생님의 퇴임식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는 떠남에 깃을 남기고 사람은 떠남에 있어 정을 남긴다고들 합니다. 우리의 헤어짐이 이와 같습니다. 학교 이곳 저곳에 남긴 정들이 교장선생님이 계시지 않을 교정에 진한게 자리잡았습니다. 아쉽다는 말의 뜻이 오늘처럼 와 닿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열정과 헌신으로 점철해 오신 긴 세월은 등불같이 빛나는 참교육의 길이었습니다. 평생을 몸 담으셨던 교직을 떠나셔도 가끔씩 우리들이 가는 길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십시오 교육과 학생들을 위하여 달려가신 그 길을.. 2024.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