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린하우스 주남점 방문기
주남저수지에 그린하우스 주남점이 오픈한 소식을 알고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러 그린하우스 주남점이 위치한 동읍으로 향했다. 3층 규모로 어마어마했다. 백화점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2. 그린하우스 주남점 외부
주차장은 넓었지만 방문차량으로 가득 찬 상태였다. 주차요원 4명이 주차관리를 해주어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그린하우스 주남점의 빵만들기 철학을 벽에서 찾을 수 있다.. "EVERYTHING STARTS WITH DOUGH." "모든 것의 시작은 반죽으로 시작된다." 기초와 기본을 잊지않는 초심자의 마음 가짐을 보여준다.
철학에 어울리게 그린하우스 주남점에서는 빵공장 건물을 따로 세워서 빵을 생산하고 있었다. 그린하우스 베이커리는 창원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전국의 자랑거리로 내세워도 될 것 같다.
3. 그린하우스 주남점 입구
그린하우스 입구에 들어서면 '그리니'라는 그린하우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빵과 음료를 구매하여 1층, 2층, 3층의 홀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 이곳은 1층 입구와 외부홀이며 많은 사람들이 넓은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린하우스 로스팅기도 볼 수 있으며 실제 커피콩을 볶아서 사용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이지만 자리값이랑 커피를 만드는 정성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창원에 이러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4. 그린하우스 주남점 1층 매장
규모에 한 번 놀라고 사람에 한 번 더 놀랍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기다리는 시간은 짧았습니다.
커피 맛보다는 빵 맛이다. 오늘 주남저수지 주변을 돌아보니 가장 분비는 장소는 그린하우스 주남점이었다.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빵이 있는 그린하우스가 제격일 것이다.
우리 가족은 통밀빵을 크랜베리 쌀빵, 고구마 페스츄리, 블루베리 통밀빵을 구매하였습니다. 통밀빵은 이번주 아침으로 먹기 위해서 구매하였습니다. 통밀빵은 잘라서 냉동했다가 토스트기로 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5. 그린하우스 주남점 위생 시스템과 음료 가격
그린하우스 주남점은 빵을 소비자에게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스마트 스니즈가드를 이용하여 이용하는 고객들만이 빵에 접근할 수 있는 위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카페인/디카페인)
그린하우스-주남점
커피를 ice로 변경 시에 무료 변경된다.
음료 가격이 높다! 그래도 줄은 길다. 왜일까!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찾아보기로 한다.
6. 그린하우스 주남점 2층 뷰 맛집
그린하우스 2층에 올라가면 내부홀과 외부홀로 운영되고 있고 저수지를 보며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다.
그린하우스 2층 내부 홀을 벗어나서 외부 홀에 자리를 잡았다.
참고로 보이는 저수지는 주남저수지가 아니라 옆에 있는 동판저수지다. 저 뒤로 진영신도시가 보인다.
커피맛을 모르는 사람이 마셔도 커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다. 탄 맛이 전혀 없고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다.
이번 주 아침을 해결하기 위한 블루베리 호밀빵과 고구마 페스츄리다. 든든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다.
*참고로 그린하우스 이벤트로 3 장소에 있는 그린하우스 주남점 그리니를 찾아서 sns에 올린 후 1층 카운트에 보여주면 3,000원 빵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 루프탑 3층으로 올라가면
일단 3층은 키즈케어존으로 운영된다. 유리로 벽을 만들었기에 아이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빵 반죽에서 떨어져 나와 그린하우스 창밖으로 떨어진 아기 반죽이 태어나서 처음 만난 친구가 주남저수지의 오리인 탓에 스스로를 오리인 줄 알고 있는 귀여운 그리니"라는 스토리가 가진 그리니입니다.
3층 루프탑에서는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와는 다른 넓은 밭과 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루프탑은 다른 층보다는 좌석가 많지는 않다. 그리고 시간마다 그늘 자리가 변한다.
8. 그린하우스 굿즈 가격
그린하우스 머크컵 9,000원
그린하우스 텀벌러 8oz 35.000원
그린하우스 텀벌러 12oz 39.000원
그린하우스 텀벌러 16oz 42.000원
9. 그린하우스 주남점을 떠나며
창원에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준 그린하우스 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너무 많은 인파로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거대한 규모의 그린하우스 주남점이 이 인원을 감당해 낸다. 편하게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주남저수지를 돌아보니 그린하우스 주남점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분비는 것 같았다. 확실히 가족단위 손님들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빵이 있는 그린하우스를 선택하는 거라 생각된다. 다만 진입로가 좁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수많은 인파로 인하여 조용한 동네가 명소가 되어버렸다. 서로서로 조율을 잘해서 그린하우스 주남점이 좋은 빵을 만드는 카페로 남았으면 좋겠다.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창원의 그린하우스로 자리매김하시기를~~~~
2023.09.26 창원 그린하우스 상남점 후기 (여기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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