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세븐에이치카페(Seven H cafe) 무슨 뜻일까?
세븐에이치카페 (Seven H cafe) 에 들어서며 아이와 함께 로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추측을 해보았다. 카페를 대표하는 로고와 세븐에이치 카페의 이름을 연결시켜 보았는데 (Seven H cafe) H는 벌꿀의 honey일 것이다. 그리고 로고는 벌집을 그린 것이다라는 결론을 냈다. 그리고 세븐에이치 카페에 방문하여 직원분에게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니 직원분이 웃으시며 이야기해 주셨는데 (Seven H cafe)의 모회사가 있는데 회사가 실을 생산하는 회사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실의 단면이 로고처럼 생겼다고 한다. 아마 특수한 실을 생산하는 것 같은데 7개의 심이 밖혀있는 것이다. 어쨌든 (Seven H cafe)회사 사장님이 커피를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하며 주문과 함께 세븐에이치카페를 둘러보았다.
세븐에이치카페(Seven H cafe) 메뉴와 판매상품
목적한 곳이 있어서 아메리카노(1), 아이스 아메리카노(2)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하고 (Seven H cafe)을 둘러보았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로스팅 시설을 갖춘 세븐에이치카페
들어서자마자 느낀 점은 여기는 커피전문점이구나 싶었다. 커피를 만들어내는 분의 능력과는 별개로 로스팅 기계시설의 규모가 역대급이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뒤를 돌아보니 초대형 로스팅기가 보였다. 건물의 4분의 1일 커피로스팅기를 위한 공간으로 보였다.
2층에서도 로스팅기가 보이도록 통유리로 막아놓았다.
메뉴주문이 끝나자 머리 위에 있는 투명한 관을 통하여 원두가 주방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런 장면은 처음인데 로스팅된 원두의 향을 살리려는 노력의 하나인가 보다.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공간을 구성한 세븐에이치카페
세븐에이치카페는 화이트톤으로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게다가 전면 통유리를 이용하여 채광이 아주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외쪽 편 기계는 모회사의 실을 만드는 기계인 것 같다.
세븐에이치카페의 주방과 1층 시설이며 1층에는 원두와 전시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넓은 공간이 환하게 자리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건물 곳곳에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세븐에이치카페(Seven H cafe) 외관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잔디가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외부에도 좌석이 여러 개 있다.
포토존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흡연장소는 주차장 쪽에 있는데 세븐에이치 후문에 위치하니 유의해야 한다.
세븐에이치카페 주차장
넓은 주차공간으로 불편함이 없다. 사진 찍은 쪽에 흡연구역이 있다. 흡연자는 참고하시면 되겠다.
세븐에이치카페(Seven H cafe)를 떠나며
커피맛을 잠시 이야기하자면 스타벅스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있을 듯한 맛이다. 가벼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은 맛인데 바리스타도 아닌 내가 (Seven H cafe)를 절대적 평가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세븐에이치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하니 한 장당 칫솔 하나를 주고 있었다.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지 못했지만 칫솔의 솔을 만드는 회사란 생각을 해본다. 바로 실사용을 해보니 가는 모가 잇몸사이사이를 잘 청소해 준다.
세븐에이치카페옆집 악양루 중화요리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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