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쿠이 본점 모듬카츠 인생카츠로 인정해요

 

대쿠이 본점 단일메뉴

대구 대쿠이 본점에서 제대로 인생카츠를 맛보고 왔습니다. 젊은 사장님의 장사하는 모습도 인상 깊고 자신의 음식에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카츠 식당 대쿠이를 만나보겠습니다. 

 

대쿠이 본점은 명덕역에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 대명동 대쿠이 본점은 지하철 명덕역에서 찾아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북여자 상업고등학교 방면으로 오시면 대쿠이 본점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대쿠이 본점 입구문

오픈시간 11:20입니다. 헛탕치고 싶지 않다면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평일 11:40분 방문했을 때는 편하게 자리 잡고 먹을 수 있었지만 금세 만석이 되고 사람들의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석안내

문 입구에 이와 같은 안내가 있다면 내부가 만석이란 뜻입니다. 굳이 문을 열어 확인하지 마시고 입구문 오른쪽 대기자명단을 작성하시고 밖에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단일메뉴에 코스처럼 음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유념하세요.

 

대기자 명단안내

전화기 확인 잘해야겠죠 기껏 자신의 순서가 되었는데 넘어가게 되면 뒷목 잡을 일입니다. 전화통화 후 10분 이내로 오시고 일행분이라 함께 빠른 방문 하셔야 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대쿠이 가게의 규칙을 강조하냐면 내부에 들어가면 정말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규칙을 지킨 보람이 있다고 할까! 그리고 젊은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를 높이 사게 되니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대쿠이 실내좌석

입구문을 열면 1인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는 방향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의 공간이 나옵니다.

 

대구 대쿠이 본점 내부공간

4인좌석 4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구이 본점의 실내 좌석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지요 정말 편안하고 차분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를 포함한 5명의 일행이 방문을 하여 함께 먹고 싶은 마음에 테이블 조정을 부탁드렸더니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2명, 3명 나누어 먹게 되었습니다. 함께 가는 분들이 많다면 미리 자리를 조정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대구 대쿠이 본점 메뉴

대구 대쿠이 본점에서 제공하는 단일 메뉴는 바로 모듬카츠입니다. 모듬카츠를 주문하면 메밀소바 맛이 나는 국수를 내어주시는데 이때 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면을 추가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대구 대쿠이 밑반찬

모듬카츠를 주문할 때 익히는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익힘에서 많이 익히는 정도 2가지로 구분해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우리 일행은 많이 익혀달라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삼삼한 맛의 카츠소스, 카츠의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장아찌와 부추김치가 제공됩니다.

 

메밀국수

메비소바에 먹을 때 맛보는 간장 맛 소스 국물에 소면을 줍니다. 허기진 배를 살짝 달래줄 정도의 양입니다. 그래서 면 추가 메뉴가 따로 있나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듬카츠의 양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대구 대쿠이 모듬카츠

모듬카츠는 왼쪽부터 돼지고기 안심, 등심, 목살순으로 디스플레이되어 나왔다. 모듬카츠를 먹기 전에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지는데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씀이었다. 안심이 제일 부드럽고 담백하여 맛있었다. 안심을 보면 붉은 부분이 보이지만 다 익혀진 것이며 정말 부드러운 고기였다. 그리고 안심을 둘러싸고 있는 빵가루와 튀김가루 두께가 극도로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고기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츠였다.

 

모듬카츠 등심부위

등심부위는 적당량의 비계가 있어 살코기와 함께 먹기 좋았다. 여기에 머스타드 소스 또는 소금 또는 돈가스소스와 함께 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살카츠는 바싹하게 튀겨내어 식감이 유달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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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쿠이 모듬카츠 2인분 담아내기

2명이 방문하면 모듬카츠를 이렇게 담아 돈다. 내가 먹은 1인분량의 딱 2배의 개수로 제공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사진을 보니 안심의 육즙이 매우 풍부함을 확인할 수 있다.

 

유명인 방문

여기저기 대쿠이 본점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싸인이 보였다. 김영옥 배우님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싸인이 보였다.

 

대쿠이 뜻

대쿠이는 일본어로 '먹는 날'을 뜻한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며 맛까지 보장되는 대쿠이는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연인이나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 맛있는 외식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

 

대쿠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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