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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의 즐거움

드라마 '정년이' 정년이와 강소복 관계 그리고 악역은 누구인가?

by 꿀꿀라이프 2024. 10. 14.

 

드라마 '정년이' 정년이와 강소복 관계 그리고 악역은  누구인가?

드라마 '정년이'는 여성 국극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김태리가 주인공 정년이 역을 맡고, 라미란은 매란 국극단의 단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연기, 연출, 스토리 모두 탄탄한 만듦새를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 배우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명품 배우가 명품 드라마의 조건은 아니지만 소리하는 모습 춤추는 모습에서 배우들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특히 김태리 배우의 사투리 연기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정말 타고난 배우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vn.cjenm.com/

 

웹툰과 드라마 '정년이'의 비교

웹툰 '정년이'와 드라마 '정년이'는 모두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가 되려는 정년이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두 작품은 같은 스토리라인을 공유하면서도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이레와 나몬이 연재한 네이버 웹툰인 '정년이'는 여성 국극단에서 활동하는 정년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웹툰은 정년의 성장과 그녀가 마주하는 여러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tvN의 새 토일드라마인 '정년이'는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되었습니다. 김태리가 주인공 정년을, 라미란이 매란 국극단의 단장 강소복을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웹툰의 핵심 줄거리를 유지하되, 몇몇 차별화된 요소들을 추가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웹툰에서는 정년을 지지하는 부용이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이 캐릭터가 제외되어 좀 아쉽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웹툰

 

주요 캐릭터 소개

정년이 (김태리)

주인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성장 과정과 갈등이 드라마의 주요 축을 이룹니다.

매란 (라미란)

국극단의 단장으로, 정년이의 멘토이자 때로는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녀의 강한 카리스마와 복잡한 내면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적대적인 관계는 국극단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에 미움받는 역할은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vn.cjenm.com/

김태리와 라미란의 관계 분석

김태리와 라미란의 관계는 드라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라미란이 연기하는 매란은 정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그녀의 선택과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두 캐릭터의 관계는 단순한 멘토-멘티의 관계를 넘어, 서로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관계입니다.

 

어릴 적 소리천재 공선가 겹쳐 보이는 정년이는 라미란의 심장 속에 있는 열등감과 절망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라미란은 극 중 이러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국극단의 단장으로서, 정년이의 메토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라미란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구극단의 지속과 발전 그리고 명예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vn.cjenm.com/

 

허영서와의 관계

허영서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도도한 얼음공주로, 절대 먼저 마음을 열지 않으며 자존심과 오만함을 철갑처럼 두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성악을 포기하고 판소리를 배운 후 국극의 매력에 빠져 국극단에 들어갔습니다. 엄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정년이의 재능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빌런으로 변하기 가장 유력한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전개는 드라마의 클리셰라 분명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vn.cjenm.com/

 

그렇다면 '정년이' 드라마의 빌런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빌런은 시간과 시대입니다. 2024년 현재 대한민국의 국극단을 이어가는 전통이 있나요? 있다면 우리는 국극단에 대한 존재를 아나요? 이렇듯 1950년 이후 급격히 발전하는 대한민국은 가요, 영화 산업의 발달로 국극단의 존패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라미란과 변화의 소용돌이 정년이 이 두 사람에게 시대의 사명이 부여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vn.cjenm.com/

 

시청자 반응 및 기대

드라마 '정년이'는 첫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김태리와 라미란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두 캐릭터 간의 관계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소리 한마당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을 보아 배움의 노력이 들여다 보입니다. 특히 김태리의 선머슴 같은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그녀의 구수한 사투리 지금도 귓가를 맴돕니다.

 

유난히 한복이 잘 어울리는 김태리 배우의 또 하나의 멀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드라마 '정년이'는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 간의 관계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김태리와 라미란의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남주가 없는 드라마이기에 김태리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진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 인물들과 국극단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사가 이어지겠지요!

 

그럼 이제 다음주 토요일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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