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맛집 한빈갈비 소고기 전문점
10년 전 경호강 캠핑장을 다닐 때 방문한 한빈갈비 식당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그 당시 캠핑장에 가기 전에 한빈갈비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고 집에 갈 때 한빈갈비 식당에서 소고기국밥을 먹고 집으로 가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었습니다. 산청 맛집으로 소개해도 문제없는 한빈갈비 식육식당을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지리산대로 4058 (우)52259에 위치한 한빈갈비 식육식당은 명성이 자자하고 산청 및 진주 지역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져 항상 손님이 끊이지 않는 청정한우 암소전문점입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수요일이 휴무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한빈갈비 메뉴 중 최고는 생 암소 소고기입니다. 맛을 의심한 적이 없는 맛집이며 기름기 없는 담백한 소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소고기 로스구이를 추천합니다. 소고기 로스구이는 소고기를 얼려서 얇게 썰여 낸 고기로 의령, 합천, 산청 지역의 소고기 전문점에서 내놓는 가성비 가격의 소고기 메뉴입니다. 소주, 맥주 가격 및 식사류도 시골지역에 위치하여 저렴하다고 판단됩니다.
조용한 식사를 하기에는 밀려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어렵습니다. 특히 점심과 저녁시간에 맞추어 가면 대기해야 할 각오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은 매우 빠른 편입니다. 서빙에 마스터한 직원 분이 전천후 진두지휘를 하시기 때문에 홀 운영이 잘 돌아가는 식당입니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소고기 국밥 5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준비되어 있는 찬을 내어 주십니다. 김치류도 맛있지만 특히 산초가루를 넣은 열무가 매우 맛있습니다. 의령, 산청 지역으로 산초 재배가 활성화되어 산초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산초 기름이 매우 유명하답니다.
한빈갈비 뚝배기 소고기국밥입니다. 뚝배기가 매우 뜨거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내용물도 매우 뜨겁습니다. 호호 불어가며 먹어도 항상 입 안을 덴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천천히 먹어야 할 것은 맛에 취해 빨리 먹어서입니다.
한빈갈비 소고기 국밥은 콩나물과 토란대로 시원한 맛을 내며 넉넉한 기름기 없는 부드러운 소고기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국물 간도 잘 되어 아이들도 매우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매운맛이 없으니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여도 됩니다.
한빈갈비 식육식당의 소고기국밥은 소고기 맛은 진하고 소고기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기름진 맛이 없고 담백하여 먹고나도 입술에 기름기가 없습니다. 깔끔함 그 잡채입니다.
한 뚝배기를 안 할 수가 없는 소고기국밥을 만나고 싶다면 산청 맛집 한비갈비 식육식당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빈갈비는 식육식당인 만큼 정육코너를 운영합니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를 말씀드리면 고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빈갈비에서는 다양한 소고기 요리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전골 현금가 40000원
한우암소(진국) 곰국 현금가 10000원
곰거리(뼈) 현금가 120000원
한빈갈비에서 식사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취급하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한빈갈비는 넓은 주자창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뒤로 언덕으로 된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다녀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덕 위 정자까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한자에 좀 약합니다. 하지만 누가에서 내려다보는 산청 양천을 보며 여유를 가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누각에서 내려다보는 양천입니다.
봄이 되면 산청지역에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산청에서 축제에서 봄을 만끽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찾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빈갈비 식육식당과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열리는 동의보감촌까지는 30분 거리입니다.
한빈갈비 식육식당과 꽃잔디 축제가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까지는 30분 거리입니다.
한빈갈비 식육식당과 황매산철쭉재가 열리는 황매산까지는 35분 거리입니다.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산청 흑돼지 & 산나물 페스타 (2024.4.12. ----- 4.14.)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2024.4.14. ----- 4.28.)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바로가기 (2024.4.27.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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