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탕국수 최고 맛집 경호강어탕
경남 진주시 장재동 432-3번지 위치한 진주 경호강어탕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픈이길래 일찍 찾아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많은 손님들로 웨이팅 하는 시간이 항상 있기 때문에 빠른 방문을 권합니다.
메뉴는 민물고기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여기는 어탕국수 맛집입니다. 찐입니다.
진주 경호강어탕은 넓은 홀에 한번에 100명 이상 식사가 가능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단체 손님들에게 환영받는 식당입니다.
경호강어탕 어탕밥
정갈한 한상차림입니다. 방아잎과 고추다데기가 없어도 어탕은 맛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요리하시면서 이미 민물고기의 비린맛은 잡아내셨습니다.
진주 계시는 지인분과 함께 방문했는데 어탕국수 맛집인 것을 알지만 우리는 둘 다 어탕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젯밤 여기다양꼬치에서 술을 마셔서인지 둘 다 해장을 위해서 국물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산초와 고추다데기, 방아잎을 형식상 넣었습니다. 해장에 어탕만 한 게 없습니다. 진주에 1박하면 아침은 항상 경호강어탕에서 어탕국수 또는 어탕밥으로 해장을 합니다.
경호강어탕 어탕 즐기는 팁
경호강어탕에는 어탕밥 이외에 어탕국수와 어탕칼국수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어탕국수와 어탕칼국수 모두 먹었는데 어탕에 면이 들어가니 면발이 어탕국물을 빨아먹어 해장으로 국물이 땡길 때는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해장이 필요할 때는 꼭 어탕밥 주문합니다.
어탕으로 충분히 속을 달랜 후에 속을 채우기 위하여 밥한공기를 넣었습니다. 참고로 어탕국수를 드시는 분은 꼭 국수면을 다 드시고 공깃밥을 추가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진주 경호강어탕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건 음식이자 보양식입니다. 어탕색이 진해보여도 짜지 않고 담백하고 칼칼하여 맛이 일품입니다.
민물고기를 조리해서 파는 경호강어탕의 부엌은 밖에서 들여다 보이는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깨끗함을 손님들이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에 안 사실인데 제가 방문하는 장재동 경호강어탕은 본점이 아닌 1호점이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 진주 봉곡동에 본점이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오픈시간 10:00
마감시간 20:30
쉬는시간 15:30-17:00
쉬는요일 매주 월요일
는 주차장이 넓은 식당을 좋아하는데 경호강어탕 옆 골목으로 진입하여 진주 경호강어탕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이 넓은 주차장도 만석이 되니 그럴 때는 주변 골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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