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행 의령시장-화정소바-시장구경-한우산드라이브

의령여행 의령시장-화정소바-시장구경-한우산드라이브

의령시장 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만 장날에는 매우 혼잡하니 주변 하나로 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의령 소바 대표 식당 화정소바

10시 30분 오픈이지만 10시 50분에 대기줄이 생기는 맛있는 소바집 화정소바 요즘은 화정소바에 고정으로 갑니다. 소바 이외에도 메밀전병이 너무 맛있어서 항상 같이 시켜 먹습니다.

 

이번에는 들기름소바를 먹어보았는데 고소한 들기름향이 풍부하지만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의령시장 사람도 많고 살 것도 많고

의령시장은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들깨를 심기 위해 참기름 가게에 문의했는데 들깨가 없네요!! 

 

 

옛날과자 퀄리티가 좋습니다. 한 봉지에 5000원씩 싸들고 한우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한우산 정상에서 벽계야영지 그리고 궁류로

한우산 정상에서 벽계야영지(평촌-궁류)로 넘어가는 길은 주말에 통제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말에도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 의령군청에 연락하니 주말에도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상부근은 과거와 똑같이 좁은 길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쇠목재를 지나니 한우산터널이 보입니다. 조만간 개통될 것 같습니다. 반대쪽이 뚫려있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궁류로 바로 이어집니다. 한우산터널 외쪽으로 한우산 정산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도로에 등산객이 많습니다. 임도 수준의 길이라 반대쪽에서 차가 내려오면 불편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한우산 올라가는 길이 좀 불편합니다. 한우산 정상을 지나 내려가는 길에 앞으로 지어질 천체 관련 건물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야 할 텐데 그러려면 길이 확장되고 편의시설 등 불편함을 줄여야 할 듯합니다.

 

 

드라이브하며 옛날과자 먹으며 봄의 마지막을 즐깁니다. 한우산은 철쭉으로 유명하지요!! 5월 중순에는 철쭉이 없습니다. 혹시나 있나 하고 올라가 보았는데 꽃은 없더군요!! 그래도 여기저기 하얀 찔레꽃은 보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