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북면 주하네팜에서 구매한 햇 태추단감 후기. 포장 상태, 맛, 손질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신선하고 아삭한 태추단감의 매력을 전합니다.
1년전 6시 내고향을 통하여 알게된 주하네팜 태추단감을 올해도 구매했습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고향집에 가져갈 겸 겸사겸사 구매하였습니다. 사진 속의 햇 태추단감이 푸른색을 감돌아 맛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작년에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주하네팜 2024년 햇 태추단감 구매 후기
구매는 네이버쇼핑을 이용하였습니다. 주하네 Farm (naver.com)
포장상태가 우수합니다. 과육이 서로 부딪혀 멍이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포장재를 사용합니다. 2.5kg에 10개 들어 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면 초록빛 태추단감을 받는 분도 있고 주황빛 태추단감을 받는 분도 있습니다. 과일 특성상 익는 순서대로 발송되기 때문에 따로 선별은 어려운 듯합니다. 그리고 9월에는 햇 태추단감이라 초록초록한 시기입니다.
제가 받은 태추단감 10개는 모두 초록빛이 감돌았습니다. 주황색 태추단감보다는 식감은 단단할 것이고 후숙이 이루어지지 않아 맛은 깔끔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태추단감 깍는 방법
그럼 태추단감을 자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추단감 껍질을 물로 세척합니다.
단감배꼽이 보이도록 뒤집어 반으로 자릅니다.
4등분 하는게 태추단감을 손질하기 편합니다.
4등분을 하고 먹지 못하는 부분을 잘라냅니다.
감잎 부분을 잘라내고 껍질도 깍아줍니다. 껍질 얇으니 그냥 먹어도 무방하고 껍질에 영양분도 많습니다.
그럼 예쁘게 잘라서 먹어보겠습니다.
주하네팜에서 설명하는대로 태추단감은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햇 태추단감이라 감의 깊은 맛보다는 신선한 맛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게 태추단감의 특징입니다. 신선한 맛과 함께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초록색 태추단감은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받은 태추단감은 멍도 없고 완벽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초록색 ALL 태추단감이라 보관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남은 태추단감은 바로 냉장보관했고 나머지 한 박스는 추석에 고향집에서 가져가려고 합니다.
주하네팜 사장님이 과수원을 잘 운영하십니다. 추석이 지나면 태추단감이 아닌 부유단감을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태추단감보다 양은 많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던데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벌써 품절이였습니다. 추석이라 물량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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