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치료 방법의 장단점과 항암 부작용 보험 적용에 대하여

항암치료 세대별 장단점과 항암부작용 보험 적용에 대하여

오늘 포스팅은 현재 3세대 면역항암제까지 간단한 설명과 현재 항암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에 대하여 살펴보고 산정특례제도로 암환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분들이 항암 치료 중에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한 질병치료는 산정특례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사실과 암보험에도 부작용 치료에 대한 부분이 미미한 점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치료 치료 방법의 장단점과 항암부작용 보험 적용에 대하여

 

항암치료 방법의 장단점

항암약물치료는 세대별로 다음과 같이 발전해왔습니다. 

 

 

1세대 : 화학항암제/세포독성제 → 2세대 : 표적항암제 → 3세대 : 면역항암제

 

 

구분	1세대 화학함암제 / 세포독성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치료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만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지 않음	-암 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분석하여 해당하는 유전자를 가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공격함	-암환자 개인의 면역력을 활성화 시켜서 내부에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
특징	-암세포 주변의 정상세포도 공격하여 백혈구 감소, 설사,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정 암세포에만 적용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다른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음  표적항암을 위한 유전자 분석 기간이 길고 적합한 유전자가 아닐 경우도 있기에 치료에 제한이 있음	-부작용이 없고 개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면역항암제를 적용할 암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초기단계에만 적용가능하며 치료비용이 고가임

 

 

1세대 특징 :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지 못하여 백혈구 감소, 탈모, 구토 등 부작용 발생

 

 

2세대 특징 :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 분석 후 해당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공격

 

 

3세대 특징 : 본인의 면역력을 활성화 시켜서 암세포를 공격

 

 

항암치료의 현실

2세대 표적항암제와 3세대 면역항암제의 경우 치료조건이 까다로워 대부분의 암환자 분들은 돌고 돌아 1세대 화학항암제/세포독성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가족의 경우에도 표적항암치료를 위하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수 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유전자 검사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하여 외국에 보내는 경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도 자신의 유전자가 이전 사례의 예시에 포함되어야 표적함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2세대 표적항암제 또는 3세대 면역항암제로 치료를 받더라도 1세대 화학항암제/세포독성제 치료를 병행하거나 1세대 화학항암제/세포독성제로 1차 치료 후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함암치료는 종합적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자신의 몸에 발생된 암의 종류와 단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항암치료가 진행되어야함을 의미합니다.

 

 

산정특례제도와 항암치료 부작용

국가에서는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본인부담 의료비의 5%만 부담하도록 하는 산정특례제도를 시행중입니다. 그리하여 암환자에게 큰 부담을 지우지 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혜택의 국가복지사업입니다.  하지만 산정특례제도 (치료비 5%만 부담)로 인해 항암치료에 대한 치료비 부담은 대폭 완화 되었지만, 항암치료 후 발생한 부작용이나 골절 치료비용 등은 산정특례 혜택을 적용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환자는 항암치료 영향으로 골 밀도가 감소하여 골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에는 정상세포인 혈액세포가 줄어들면서 백혈구가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가벼운 감기 같은 호흡기 감염도 패혈증/폐렴 등 치명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 치료에 대한 보험 미적용

특히 부작용이 심한 1세대 화학항암제/세포독성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부작용으로 인하여 합병증이나 다른 병도 함께 발생합니다. 제 가족은 비인두암 치료중 축녹증과 귀에 물이 차는 등 함앙치료 기간 중 함게 함께 병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렇게 항암치료로 인한 약해진 몸에 발생하는 다른 병들은 산정특례제도 (치료비 5%만 부담)에서 제외되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보험을 가입하실 때 항암 치료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 및 항암기간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병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보험을 가입하는게 옳은 선택일 듯 합니다.

 

초기 보장성 암보험의 경우 항암 부작용에 대한 특약보험료가 빠진 상태로 출시 된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미 암보험에 가입을 하였다면 항암 부작용 관련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며 암보험에 신규 가입을 원하는 분들은 항암 부작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암치료 유전자 검사 비용 지원 보험 상품 유무

그리고 표적항암치료나 유방암 환자의 암을 관리하고 억제할 수 있는  항호르몬 치료를 위하여 실시하는 특정 유전자검사 비용이 암보험에 보장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면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정 유전자검사는 보통 해외에서 검사가 이루어져 약 300-500만원의 고액의 비용이 드는 검사이기 때문에 보험에서 보장되어 있다면 항암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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