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1. 웬과 왠
내가 말하려는 문장이 궁금증을 포함하고 있다면 '왜'와 비슷하게 생긴 왠을, 그렇지 않다면 '웬을 사용
ex) 왠지(O)
ex) 웬 떡이야!(O) 웬일이야!(O) 웬만하면 그만하시죠(O)
2. 심심한 사과
심심한 사과에서 '심심'은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음을 뜻함.
ex) 심심한 사과(O) 심심한 애도(O) 심심한 경의(O)
3. 내일, 모래, 글피, 그글피
내일= 오늘의 다음날
모래= 내일의 다음날
글피= 모래의 다음날
그글피= 글피의 다음날
4. 날짜와 숫자
날짜 | 하루 | 이틀 | 사흘 | 나흘 | 닷새 |
숫자 | 하나 | 둘 | 셋 | 넷 | 다섯 |
날짜 | 엿새 | 이레 | 여드레 | 아흐레 | 열흘 |
숫자 | 여섯 | 일곱 | 여덟 | 아홉 | 열 |
5. 봬요와 뵈요
‘봬’는 ‘해’로 대체할 수 있고, ‘뵈’는 ‘하’로 바꾸어 쓸 수 있음.
ex) 나중에 봬요(O)
=>나중에 해요<O> 나중에 하요<X>
6. 어떻게와 어떡해
어떻게는 문장의 가운데, 어떡해는 문장의 끝에
ex) 경복궁에는 어떻게 가는거야?(O)
ex) 비오는데 경복궁에 놀러가면 어떡해(O)
7. 다르다와 틀리다
다르다 different, 틀리다 worng
ex) 방아깨비와 메뚜기는 다르다(O)
ex) 탕수욕과 꿔바로우는 다른 음식이야(O)
ex) 영어시험 2개 틀렸어(O)
8. 제가와 저가
저는(O), 저를(O), 저만(O), 저의(O) 모두 사용 가능
저가(X)=>제가(O) 저가라는 말은 없음.
저는 너구리를 닯았습니다.(O)
저는 너구리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O)
9. 무릅쓰고와 무릎쓰고
힘든 일을 견딜 때는 ‘무릅’을 사용
나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길을 걸었다.(O)
무릎서고라는 용어는 없음.
10. 곁땀과 겨땀
겨드랑이의 옛말은 ‘곁’이기에 곁땀(O)
겨털과 곁털은 틀린 말=>액모(표준어)
11. 시답잖다와 시덥잖다(X)
‘시답잖다’는 ‘시답지 않다’가 줄어든 말로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함의 뜻함.
시=한자 (實)열매 실을 의미함.
아뤼 시답잖은 선배라도 배울 점이 있어(O)
2023.12.20 - [분류 전체보기] - 부조금 부의금 조의금 축의금 헷갈리는 우리말 2편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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