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용 보드게임 제로힛(ZERO-HIT)

제로힛 보드게임

 

< ZERO-HIT 환경교육 보드게임 >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손꼽히는 온실가스에 경각심이 높아지며 교육계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이란 개념을 학생들이 배우는데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있다.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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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 이 되는 개념이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순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로힛 보드게임 구성

1. ZERO-HIT 보드게임

 

제로힛은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카드게임으로, 게임카드의 탄소를 배출하는 요인 개수와 저감 하는 개수가 같을 때 종을 치는 게임이다.(할리갈리는 합해서 5를 만든다면 제로힛은 + - 연산을 통하여 0을 만들어야 한다.)

카드 더미의 합이 '0' 되었을 때 먼저 종을 치는 사람이 카드 더미를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게임이 끝났을 때 카드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2. 게임구성품

 

카드 4종

4종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카드 72장 ( 게임카드만으로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퀴즈카드 8장

힛카드 8장 

설명카드 8장

 

3. 설명카드 8장

 

설명카드를 이해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생이유와 나무심기가 왜 탄소저감을 시키는지에 대하여 알아야지만 탄소중립 보드게임 제로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카드는 말그대로 설명카드로 게임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4. 게임준비(대상 : 초등학생)

 

 

게임준비

 

 

할리갈리와 똑같이 구성한다. 

72장이기에 4명일 때 18장씩 나누어 가진다.

(단, 보드게임 전에 카드를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진행을 할 때 마이너스 개념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다. 충분히 설명하고 진행해야 한다.

 

5. 게임 진행

 

1. 순서를 정하고, 순서대로 앞사람이 먼저 보이독록 게임카드를 뒤집어 내려놓는다.
2. 공개된 카드들이 탄소를 배출하는(+) 요인 개수와 탄소를 저감 하는(-) 요인 개수가 같은 때 재빨리 종을 친다.
3. 탄소중립 상태일 때, 가장 먼저 좋을 친 사람은 공개되어 있는 카드 모두를 가져와 본인카드 더미에 합친다.
4. 이후 종을 친 사람부터 다시 게임이 진행된다.
5. 탄소중립이 아닌데 종을 친 경우, 자신의 카드를 다른 참가자에게 1장씩 주는 벌칙이 발생한다.
6. 참가자 2명이 남으면 게임이 끝나고 카드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6. 퀴즈카드와 힛카드로 게임 난이도 업그레이드

 

1. 퀴즈카드를 8개의 72장의 게임카드에 섞어 게임을 진행한다.
2. 퀴즈카드가 나와 퀴즈를 맞히게 되면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힛카드를 열 수 있다.

 

 

< ZERO-HIT 환경교육 보드게임 >

 

 

11살 아이들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할리갈리보다 조금은 난이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집중하며 활동할 수 있었다.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도 익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과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될 수 있어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ZERO-HIT을 활용하면 마무리 활동으로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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