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피스킨병 소고기 유제품 섭취해도 될까요?

런피스킨병 국내 상황 진단

1. 확산

충청->경기->강원->전라북도->인천으로 확산 중(2023.10.28 00:00 기준)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2. 증상

1. 전신피부병
2. 우유량 감소
3. 비쩍 마름
4. 가죽 손상
5. 유산 / 불임

방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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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염과정

모기로 인한 혈액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모기방역에 신경 써야 함

4. 해결방안

백신보급이 유일한 대책이며, 런피스킨병에 걸린 소는 무조건 도살이다. 정부는 10월 28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356만 마리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백신수량은 400만 마리 분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5. 백신접종의 불확실성

수의사 부족으로 인하여 단기간에 과연 356만마리의 소에게 백신 접종이 가능한가이다. 전국의 수의사가 단결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6. 소고기 가격 변동

럼피스킨병으로 인한 살처분과 유통망 이동이 중지인 현재 소고기 가격은 높아지고 있다.

럼피스킨병에 대한 오해

1.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
2. 소고기 섭취해도 된다. (럼프스킨병에 걸린 소는 살처분 대상이기 때문에 유통되지 않는다.)
3. 우유 섭취해도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 규정에 따라 안내함.)
4. 백신을 접종한 소고기와 우유는 안전한가? (임상시험을 거쳤고 EU 유럽연합에서 사용하여 유효성과 안정성 확보함)

건강한 소

겨울이 다가오면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야생동물의 이동으로 인하여 전염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살아있는 동물을 살처분하는 일은 바라보는 인간에게도 커다란 트라우마일 것이다. 빠른 백신접종으로 사육적인 소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앞서 수의사님들의 수고가 클 듯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급박한 병원에서 일하시는 의사와 간호사분들의 수고로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월 중으로 백신접종이 끝나고 처음 들어보는 럼피스킨병이 예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