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돈까스 본점 방문
딸과 둘이서 김해지혜의바다 도서관을 방문하러 가는 중 검색해서 찾아간 공원돈까스 본점입니다. 본점이란 명칭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조마간 체인점이 생길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아시죠! 사장님의 마음가짐도 가게운영 시스템도 남다른 재미있는 공원돈까스를 방문합니다.
공원돈까스는 한적한 주택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하기가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주변에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 코스트코, 무지개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어아파트도 2025년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부지정리 중이더군요.
공원돈까스는 테이블이 넉넉하고 사이사이 공간이 넓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딸과 필자는 오후 1시를 넘어 방문하여 한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원돈까스 메뉴
메뉴에서 사장님의 즐거운 마음을 엿볼 수 있는데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방문하여 백반돈까스 2개는 많을 것 같아서 철판돈까스를 베이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재미있는 만담은 각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공원돈까스에서는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추가로 판매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수요일 햄버거돈까스와 토요일 월남쌈돈까스입니다. 돈가스양이 많기 때문에 계획적인 주문이 필요합니다.
철판돈까스 베이직 구성입니다. 커다란 철판위에 해물볶음우동과 왕돈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샐러드와 날치알이 올라간 공기밥 2그릇을 내어주십니다.
해물볶음우동은 새우, 홍합, 오징어등 해산물과 함께 칼칼하게 요리한 음식이며, 돈까스는 바싹하게 튀겨낸 담백한 돈까스였습니다. 그리고 치즈를 담아내 주십니다. 철판 아래에 약불로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즈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날치밥과 샐러드 그리고 새콤달콤 돈까스소스까지 사장님과 직원들의 정성이 담겨져있습니다.
바삭한 느낌이 사진을 튀어나올 지경입니다. 돈까스 고기의 뚜께는 적당한편이며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치즈는 점점 녹기 때문에 돈까스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치즈돈까스가 되었습니다.
공원돈까스에서는 돈까스를 드시고 배가 부러지 않다면 라면과 계란 후라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돈까스와 함께 바로 드셔도 되지만 맛있는 돈 주고 먹는 돈까스를 다 드시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
공원돈까스만의 특별함
라면 종류별로 있습니다. 단, 모든 라면은 국물라면으로 안성탕면, 신라면, 신라면 거면, 삼양라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신상라면 오라면 등을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라면은 테이블 당 하나만 끓여 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2개째는 3천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돈까스만 식사해도 배부르기 때문에 욕심은 버렸습니다.
계란후라이도 먹을 수 있는데요 테이블당 2개씩 요리해 갈 수 있습니다. 백반돈까스를 드시는 분은 굳이 계란을 만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돈까스에 계란 후라이 2개가 함께 나오기 때문입니다.
혜자스러운 김해 돈까스맛집 주촌 공원돈까스는 혼자가기보다는 함께가면 다양한 메뉴를 시킬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시스템인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 월남쌈돈까스는 상상도 못해본 메뉴인데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코스트코, 김해지혜의 바다,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엄아파트, 김해센두산위더제니스아파트까지 주말에는 손님들이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입구에 웨이팅 기계가 설치되어 있나봅니다.
바로 옆에 무지개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사장님의 재미있는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담긴 공원돈까스가 주는 메시지가 재미있었는데요. 사장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푸파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리뷰이벤트 신청해서 초코 붕어싸만코까지 득해서 야무지게 먹었네요!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이제 김해지혜의바다에 책도 읽고 빌리러 출발입니다. 많이 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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