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경기를 기다리며
가슴이 웅장해진다 황희찬 선수의 4호 골로 울버햄튼(16위)이 맨체스터시티(1위)를 이겼다.
케빈데브라이너 부상이 맨체스터시티의 발목을 잡는 것 같다. 케빈의 공수 조절 능력이 사라지니 오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과 수비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다. 뭐 더 중요한 것은 황희찬 선수가 4호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득점순위 3위다 2위는 손흥민이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한국인이 프리미어 리그 득점 순위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프리미어 리그는 계속 챙겨 봐야겠다. 황희찬 선수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맨체스터시티를 잡았다.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빛이다.
추석날 뜬 보름달처럼 두 선수 모두 빛나기를................................
토트넘 라인업
초기에 라인업에서는 손톱에 히샬리송이 왼쪽 날개였는데
갑자기 두 선수의 위치가 바뀌었다. 감독의 전술일까???
히샬리송은 에버튼 선수 시절에 왼쪽날개로 곧 잘 뛰었기에
스위칭이 될런지 경기를 봐야 할 것 같다.
브레넌 존슨이 빠진게 걱정이다. 부상인지 몸상태가 좋지 않은지 걱정이다
존슨의 활동량과 에너지를 보면 메디슨과 함께 토트넘의 새 동력이 될 수 있다.
리버풀 라인업
알렉산드 대신에 고메즈가 선발이다.
최근에 고메즈의 수비력 상승이 불안하지만
손흥민 히샬리송이 뚫어내기를...................
토트넘 리버풀 경기 전반전
전반 10분
어라 손흥민이 톱이다.!! 히샬리송이 왼쪽 윙으로 경기를 뛴다.
경기 초반 정신없이 격돌한다.
샬라(3골 4어시스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역시 파라오다!)는 역시 몸싸움을 잘한다.
고메즈는 드리블도 좋고 아놀드의 역할을 완전 대체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초반 압박이 강력하다!! 경기장 전체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느슨함이 없는 경기 이들의 운동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사르, 비수마, 우도지 세 선수가 지금처럼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토트넘은 미래는 정말 밝다.
초반이지만 이 세 선수의 각성은 정말 기대 이상이다.
우도지(20살)의 샬라를 향한 초반 슈퍼 태클은 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젊은 토트넘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전반 20분
토트넘은 변했다. 무리한 패스가 없다. 그렇다고 쉬운 패스는 없다. 아슬아슬 패스가 연속되며 리버풀의 압박을 풀어나가는 노력을 한다. 축구를 보는 입장에서는 최고의 재미를 주는 플레이다.
비카리오의 미친 선방쇼가 연속 2번 진행되었다. 비카리오 넌 빛이다.!!
쿨루셉스키의 불도저 드리블 멋지다. 하지만 리벌풀의 압박으로 토트넘의 패스미스가 늘어나고 있다. 걱정된다.
판더벤은 속도 로메로는 위치선정과 강한 압박 좋은 수비 조합으로 보인다.
그리고 토트넘 수비가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인다.
손흥민 골 넣으면 맥주 한 캔 사러 가야겠다.!! 제발 넣어줘
전반 20분이 넘었지만 토트넘의 유효한 공격은 없다.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중이다.
전반 30분
비수마의 발목이 돌아가는 태클이 진행되었다. 비수마의 발이 상대발에 밝히며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리버풀 커티스 존스의 퇴장 레드카드가 나왔다. 비수마의 발목이 걱정이다. 비수마가 필드밖으로 나갔다가 다행히 복귀했다.
리버풀 존슨의 퇴장 이후 토트넘의 공세가 강력하게 펼쳤지만 골은 나오지 않는다.
전반 35분
손흥민의 유럽 200번째 골이 터진다. 매디슨의 침투패스와 히샬리송의 어시스트 손흥민의 골 우리가 보고 싶은 장면이다.
전반 끝나면 맥주 추가로 사러 간다. 예!!! ㅋㅋ 라이언 긱스와 동률로 골을 만들었다. 대단한 기록이다! 손흥민 선수
전반 40분
전반 33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의 골이 터졌다.!!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골로 판정되었다. 리버풀의 역습의 강력함을 볼 수 있다. 살라의 원톱으로 바꾼 리벌풀의 공격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이 계속 리버풀의 체력을 깎아버려야 한다. 리버풀의 파울이 계속 이어진다. 맥칼리스트 노란 카드(경고)
전반 42분
히샬리송의 슛이 골대에 맞고 아쉽게 나갔다. 히샬리송 심리 치료 골이 필요하다!! 메디슨은 여전히 토트넘의 싸움닭으로 굳은 싸움을 해준다.
리버풀은 살라를 중심으로 한 역습 위주의 공격을 진행 중이다. 개인 기량으로 토트넘의 위협을 가하는 것이 10명 팀이 아닌 것 같다. 빨리 체력을 빼야 한다.
전반 45분+추가시간 6분
역습상황 손흥민의 알 수 없는 슛인지 크로스인지 ㅠㅠ 메디슨에게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도기 백태클로 경고
후반 49분 코디 가포의 터닝슛으로 토트넘에 일격을 날립니다. 하지만 각포는 마무리 후 무릎이 무리가 부상으로 이어진다. 한 명이 부족해도 리버풀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리버풀은 강함은 인정해야 한다. 아마
누네스로 교체될 것 같다.
토트넘 리버풀 경기 후반전
후반 0
디오구 조타 투입 각포 교체 / 메디슨 감차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토트넘 초반 압박 좋습니다. 손흥민의 슈퍼 발리골이 선방에 막힙니다. 손흥민의 운동신경은 최곱니다.
후반 10분
리버풀 한 순간의 역습을 위하여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손흥민 오프사이드로 한 골 날립니다. 어시스트 히샬리송의 옵사이드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후반 20분
한골만 들어가면 리버풀의 패색이 깊을 듯한데 한골은 나오지 않고 최전방 살라의 역습만 부각됩니다.
손흥민 1 득점 후 솔로몬과 교체됩니다. 손흥민의 유럽 200번째 골 축하합니다. 다만 손흥민 선수 마지막 수비 다리 쪽 불편해 보였는데 걱정입니다. 햄스트링 쪽 누르던데 제발 아니여야 할 텐데.
후반교체된 디오구 조타가 경고카드 누적으로 퇴장이 됩니다.
9명의 리버풀과 11명의 토트넘의 경기인데 리버풀 걱정보다 토트넘이 지거나 비길 때 충격을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후반 30분
리버풀 2명 퇴장이 되니 경기가 느슨해지네요!! 빨리 골 해결 안 하면 토트넘 충격이 될 것 같은데 / 리버풀이 1열 오프사이드 트랙걸로 수비중심으로 플레이하나 뚫어지지가 않는다. 손흥민처럼 스피드로 뚫어야 하는데 손흥민은 교체로 나가고 크로스 위주 플레이만 주구장장이다.
후반 40분
토트넘 선수들 라인 브레이킹 해줄 선수가 없다! 리버풀의 2줄 수비에 질식되는 상황이다. 역습에도 손발이 맞지 않다. 양쪽팀 모두 심리적 압박으로 경고카드만 남발 되는 와중에 메디슨과 비수마가 빠지오 알리호 벨리스와 호이비에르가 투입된다. 후반 추가신간 6분 추가되었다.
후반 45분
11:9의 대결이다 토트넘이 무승부면 진거나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힘을 내자. 솔로몬 스피드는 확실하다. 클루셉스키 제발 크로스의 질을 높이자!! 슛의 순도도 높여야 한다.
리버풀은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수비로 일관하며 무승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후반 55
충격적인 리버풀의 자책골이 발생한다.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는 경기 ㅠㅠ 마티선수 자책골이지만 자책하지 마시오. 포로도 될 되로 되란 듯 날린 크로스였는데 운이 없었다. 리버풀 마티 선수
반다이크가 최전방 공격수다 리버풀은 뻥축구를 선택했다. 끝까지 전술을 변화시켜 가는 리버풀 멋진 팀이다.
삐~~~~~~~~~~~~~~~~~~~~~~~~~~~~~경기 끝.
2023년 토트넘 리버풀 경기 후기
1. 토트넘이 이겨서 리그 1위로 올라서서 기분이 좋지만 한 편으로는 리버풀이 얼마나 강하고 대단한 팀인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리버풀의 선수들의 유럽챔피언스, 국가대항전 등 다양한 대회에 노출되어 체력관리가 쉽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위해 패색이 깊은 경기 끝까지 1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재미없다. 퇴장 선수가 나오고 한 팀에서 2명이 퇴장이 되니 일방적인 공격과 상대방의 역습만 이루어지고 수비위주의 경기가 펼쳐지니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재미없는 경기가 없을 것이다. 아무리 강한 리버풀도 퇴장으로 인한 리스크를 메꾸는 일은 보통일이 안니다.
3. 손흥민 선수의 제대로 된 골을 보아 기쁘고, 그 골이 유럽통산 200골이라는 대기록이라 자랑스럽다. 다만 교체 시 허벅지 뒤쪽을 손으로 붙잡는 화면이 잡혔는데 제발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본다.
4, 리버풀에게 패배를 안긴 마티선수여 당신은 최선을 다한 최고의 선수입니다. 자책하지 말고 다음 경기를 위하여 준비하기시 바랍니다. 마지막 순간에 내준 점수로 더욱더 당신을 괴롭힐지 모르나 역경을 이겨내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5. 토트넘이 우승하려면 조직력과 손흥민만으로 부족하다.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며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답지 않은 패스와 크로스를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6. 살라는 이집트의 파라오란 별명이 맞다. 골은 없지만 그 작은 몸에서 나오는 몸싸움과 투지 그리고 재능은 엄청난 것이다. 살라의 플레이가 제일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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