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행3 의령 여행지 일붕사 동굴법당과 봉황머리를 닯은 절벽 봉황대 걷기 의령 여행지 봉황머리를 닮은 절벽 봉황대 걷기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의령 일붕사와 일붕사 입구의 봉황대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일붕사 입구에서 봉황대를 올라 반대로 내려가면 일붕사 경내 입구에 도착하니 한 장소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요 시간은 봉황대에 올라서 절까지 가는데 빠른 걸음이라면 20분만 할애하면 됩니다. 의령 일붕사 정문에는 일붕사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후 일붕사 산문 절벽으로 향하면 일붕사 봉황대에 대한 안내와 함께 봉황대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봉황대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바위절벽을 의미하며 봉황대에서 바라보는 궁류 뜰은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대한 암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봉황대 오르는 길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제사를 지낸 공간들이 보이는데 .. 2024. 3. 21. 의령소바 본점 의령 다시식당 다시 가고 싶은 의령맛집 의령소바 본점 다시식당 간단하게 따뜻한 소바 한 그릇 먹으러 의령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월 3일이 장날인 데다가 다음 주 설날을 하는 대목장이었습니다. 의령시장에 있는 소바골목에 진입하는 순간 수많은 대기줄이 보였고 오늘 방문하려 한 화정소바는 대기 60번이라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음식점 앞에서 5분 이상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령시장에는 의령소바골목에 있는 소바식당 이외에도 괜찮은 의령소바 식당이 있습니다. 의령토박이로 살아오신 장인어른의 말씀에 따르면 다시식당 의령소바가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 합니다. 의령소바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는 분분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알려진 메밀면을 한국식 잔치국수 스타일로 만든 면요리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처럼 메밀.. 2024. 2. 4. 의령당일여행, 대의고개 민물장어, 의령카페 해비치, 서민갑부 야베스요거 점심식사 여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지막 매미의 울부짖음이 잦아가는 8월의 막바지가 다가왔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우리 가족 몸보신을 위해 민물장어를 수소문하여 식당을 방문했다. 장인, 장모를 모시고 의령군에 대의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에 들어서니 넓은 주차장과 소속 버스가 2대나 주차되어 있고 아마 마을 단위 잔치 때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영업용 차였다 장어 5인분과 장어탕 민물장어는 느끼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방아잎과 편생강을 양념장에 넣어 먹는다 장어 5인분 양이다 큼직한 사이즈로 넉넉했다. 고슬고슬 맛있게 구워본다. 민물장어는 싱싱하고 맛있었다 바닷장어와는 다른 탱탱 쫄깃한 식감과 함께 몸보신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민물장어와 싱싱한 방아와 편생강에는 큰 만족을 느꼈다 그 이외에 애피..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