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 증상, 진단, 예방 급성호흡기감염증

마이코플라즈 폐렴 주의

마이코플라즈마는 원핵성 생물체 세균류에 속하는 미생물로, 폐렴 및 기관지염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생물체 중 하나입니다. 이 폐렴균은 감염 후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은 2-6주까지 기침과 몸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11월 주마다 약 200-300명의 환자가 발생 중이며 환자의 80% 이상이 1-12세 소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초발견

마이코플라즈마의 최초 발견은 1898년 독일의 균학자 알버트 마이코프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폐렴 환자의 조직에서 이 미생물을 발견하고, 이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후로 마이코플라즈마는 더 많은 연구와 발견을 통해 그 특성과 역할에 대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증상과 위험성

마이코플라즈마 감염병은 코로나19와 같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항생제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였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항생제대한 내성균이 빠르게 퍼지면 학교와 같은 단체생활하는 곳에서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1. 전염성: 마이코플라즈마는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으며, 비말을 통해 감염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까운 거리에서의 대화, 기침, 재사용된 호흡기 장비, 마스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2. 호흡기 감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폐렴 및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 곤란(흉통), 기침, 가래, 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기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3. 합병증: 일부 사람들은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에 대해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호흡기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폐렴이 발전하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감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염시 몸속에서 항체가 만들어져 면역이 생기지만, 오래지 않아 재감염 발생률이 높습니다. 이에 올해 겨울철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소아들의 경우 폐렴 치료 후에 관리를 잘하여 재감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내성으로 인한 재감염 시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함으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1. 호흡기 미성숙: 어린이의 호흡기계는 성인보다 더 작고 미성숙합니다. 이로 인해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감염이 호흡기에 더 쉽게 침입하고 퍼질 수 있습니다.

2. 면역체계 미성숙: 어린이의 면역체계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어린이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질병과의 연관성: 어린이들은 다른 기저 질병이나 면역 결핍 상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발생하면 합병증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어린이가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행히도 현재까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백신은 없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사망사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적으로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치명적인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한 사망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기저 질병이나 면역 결함 등 다른 합병증과 함께 발생할 경우 사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나 노인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개인들은 더 큰 위험을 안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한국 소아과 협회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예방법

마스크 착용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된 전파 경로는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고, 호흡 도중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밀폐된 공간이나 가까운 거리에서의 대화, 기침, 재사용된 호흡기 장비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단생활이나 학교, 군대, 감영소 등 밀접한 접촉이 많은 환경에서 전염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적절한 에티켓을 지키기, 호흡기 장비의 개인 사용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