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면 맛집 한림칼국수
경남 김해시 한림면은 인구 1만 명의 작은 소도시지만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그중에도 외지인들도 소문 듣고 찾아오는 한림칼국수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여전한 인기 맛집입니다.
한림면은 조용한 면지역입니다. 하지만 한림면 119센터 옆에 위치한 한림칼국수 가게 앞은 주차 차량으로 가득하였습니다.
한림칼국수는 웨이팅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한림칼국수 대기번호는 큼직한 주걱을 번호를 붙여서 줍니다.
메뉴는 총 5가지입니다. 비빔생면국수를 제외하고 모든 메뉴를 다 먹은 경험자로써 얼큰 칼국수를 빼고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얼큰 칼국수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얼큰한 맛입니다. 얼큰 칼국수은 장칼국수 맛과 비슷한데 저는 장맛이 나는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웬디가 좋아하는 옛날칼국수는 감칠맛이 뛰어난 칼국수이며 면발이 수타 반죽이라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예쁘게 올려둔 고명과 면발과 육수의 조합이 환상적인 한림칼국수 시그니처 옛날칼국수입니다.
오랜만에 한림칼국수를 방문하니 메뉴판도 바뀌고 테이블도 바꼈습니다. 메뉴에도 변화가 있는데 김치만두가 메뉴에서 사라졌습니다. 고기만두를 주문하였는데 6개가 나와서 급히 메뉴를 다시 보았습니다. 만두 6개에 6000원이면 다음에는 주문하지 않을 요량이었습니다. 한림칼국수 고기만두는 4000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이 들어 안도하였습니다.
한림칼국수 별미라 생각하는 통통김밥입니다. 1인분 가격은 5000원이고 일반 김밥보다 양이 1.5배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통김밥 1인분으로 한 끼 식사가 충분합니다.
당근, 단무지, 오뎅, 우엉으로 어떻게 이 맛을 내는지 참기름을 넉넉히 바르고 통깨를 아낌없이 뿌려낸 통통김밥은 필수 주문입니다.
한림칼국수 여름 별미 콩국수입니다. 생면에 넉넉히 콩물을 넣고 시원한 상태로 내주는 콩국수는 여름을 잊게 해 주는 별미입니다. 콩물의 진한고 부드러워 맛있었습니다.
콩 생면국수는 5월에서 8월까지만 판매하는 메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한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저도 여러 칼국수집을 다녀보니 겉절이 김치를 맛나게 담는 집의 칼국수 맛있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한림칼국수 겉절이 김치 맛있습니다. 갓 담은 김치로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고 콩국수도 조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통김밥은 양파절임과 고추냉이를 얹어 먹으면 입이 즐거워집니다. 고추냉이도 생고추냉이를 사용하는 좋은 식당 한림칼국수입니다.
한림칼국수는 오전 10시 부터 운영하며 평일에서 저녁 7시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리고 한림칼국수의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합니다.
한림칼국수에서 식사를 하니 제 주변으로 소문을 듣고 온 분들이 한림칼국수 맛 평가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립니다. 다들 칭찬일색입니다. 저 역시 한림칼국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맛도 맛있지만 깨끗한 식당 관리와 밑반찬이 2가지지만 이 2가지 밑반찬이 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보면 10을 안다는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덤으로 친절한 사장님과 사장님 가족들의 경영도 너무 좋습니다. 또 가고 싶은 한림칼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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